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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새마을금고 강도 4시간 만에 대구서 붙잡혀

손은민 기자 입력 2023-08-31 20:56:45 조회수 1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현금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31일 오후 8시쯤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강도 용의자인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2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 안에는 직원 2명이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 # 칠곡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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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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