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12시 40분쯤 영주시 조암동 주택 마당이 침수됐고, 새벽 1시쯤에는 칠곡군 석적읍에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구미시 구포동에서는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렸고, 성주군 선남면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덮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24일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울진 55.0mm, 구미 100.4mm, 성주 63mm, 칠곡 66m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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