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사람이 2022년보다 2023년이 더 덥다고 느낀 가운데 일부는 최근 잇따른 폭력 사건이 폭염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전문회사 피엠아이가 전국에 있는 만 15세에서 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3%가 2022년보다 2023년이 더 덥다고 응답했습니다.

2023년이 더 덥다는 응답은 모든 연령층에서 높았지만, 특히 60세 이상이 87.4%로 가장 높아 폭염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7.2%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폭력적인 사건과 폭염이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