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한국뇌연구원 뇌 연구 실용화센터가 8월 9일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부터 239억 원을 들여 연면적 5,73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한국뇌연구원 뇌 연구 실용화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영상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또한 국가 뇌 자원과 데이터 관리·활용을 위한 뇌 연구 데이터스테이션도 갖춰 실용화 연구 체계를 구현하고, 글로벌 뇌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뇌 연구 실용화센터 준공으로 2011년 대구시가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한 뒤 12년 만에 기초와 응용, 산업화로 이어지는 뇌 연구 생태계가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