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경북 교육청, 태풍 안전대책 마련

이상원 기자 입력 2023-08-09 11:50:52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8월 8일 회의를 열고 각급 학교 일정 조정, 취약 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개학한 51개 학교 가운데 전교생 기숙사 운영학교 4개교를 제외한 47개교는 8월 10일 휴업 조치했고, 8월 10일 개학 예정인 7개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각종 수련 활동과 방과 후 활동도 연기했고, 돌봄 교실은 부모가 동행해서 등교와 하교할 때만 가능하게 했습니다.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 시설이 있는 학교는 사전 점검을 마쳤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도 도내 학교 공사 현장에 대해 피해가 없도록 긴급 안전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 대구교육청
  • # 경북교육청
  • # 태풍
  • # 안전대책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