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8월 4일 금요일도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37도 등 33~37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모든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