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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2~37도···한때 내륙 중심 소나기

변예주 기자 입력 2023-08-02 11:31:48 조회수 1

대구와 경북은 수요일인 8월 2일도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성주 36도, 경산 37도 등 32도에서 37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도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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