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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학생 주도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 열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23-07-29 00:31:04 조회수 2


한국전쟁 때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월턴 워커 장군을 기리는 흉상 제막식이 7월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칠곡군 중학생들의 주도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획부터 사회,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등 모든 과정을 칠곡 청소년들이 맡았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워커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한 흉상은 칠곡주민 등 5천여 명이 성금을 모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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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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