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에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21일 오후 4시 40분쯤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일대에서 수색 활동을 하던 경북 119 특수대응단이 금곡리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수습했습니다.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이 실종자로 최종 확인될 경우 지금까지 집중 호우로 인한 경북의 인명피해는 사망이 25명, 남은 실종자는 두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