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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한태연 기자 입력 2023-07-20 17:00:00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2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미래에너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240㎡ 터에 2027년까지 1,918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클러스터는 기업 집적화 코어와 부품·소재 성능평가 코어, 국산화 시범 코어 등 3개 핵심 코어로 조성됩니다.

경상북도는 직간접 2,650명 고용과 입주기업 종사자 1,008명 등 3,658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3,5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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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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