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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41년 만에 자존심 깨질 수 있다?

석원 기자 입력 2023-07-04 09:30:00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KBO리그 역사에 유일하게  꼴찌로 시즌을 마친 적이 없는 명문구단 삼성의 자존심이 41년 만에 깨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는데…

삼성의 초창기 멤버로서 30년째 프로야구 해설을 하고 있는 홍승규 해설위원은 "뭐 언젠가는 꼴찌를 할 수 있는 거고 그 꼴찌를 통해서 다시 올라오면 되겠습니다만, 지금 문제는 삼성은 위기 탈출의 계산서 자체가 안 나오잖아요. 선수단과 코칭스텝 모두가 계산서를 어떻게 만들 낼 거냐에 분발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어요.

계산이 되어야 계산서라도 내놓을 텐데… 나 원 참 답만 찾을 수 있다면 거 자존심이 뭐 대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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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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