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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혼인율 전국 최저 수준

김은혜 기자 입력 2023-06-27 17:00:00 조회수 2


대구·경북 혼인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15세 이상 천 명당 혼인 건수는 대구 남성 7.1건, 여성 7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습니다.

경북은 남성 7건, 여성 6.6건으로 남성은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고, 여성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혼인 연령대는 대구와 경북 모두 남성은 30~34살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25~29세가 가장 많았습니다.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경우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재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경우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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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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