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농업인의 안전 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섭니다.

조경구 대구시의원은 "농업작업 안전 재해의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해 실효성 높은 예방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전체 산업 평균에 비해 농업인의 안전 재해 발생률이 1.4배 정도 높다"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 후 안전 재해 예방과 지원과 관련해 행정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조례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