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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다음 주 '맑음···낮 더위 계속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3-05-19 18:00:00 조회수 0

이번 주는 30도가 넘는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쑥 올라간 기온에 전국이 뜨거웠는데요.

실제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랐고요.

아직 5월이지만 7월 수준의 기온을 보이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도 목요일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은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기온은 다시 오름세 보이며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기온도 계속 올라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 보이며 평년 수준 예상되고요.

낮에는 화요일부터 다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이 껑충 오르며 일교차도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커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위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까요?

대구와 경북은 주말 동안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은 14도, 안동 12도, 포항은 16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에는 대구 28도, 안동 28도, 포항은 23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좋음’ 수준 이어지며 쾌청한 날이 예상돼, 바깥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맑은 하늘 이어지며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기온도 계속 올라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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