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곗돈 사기 사건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계주인 60대 여성은 지난 4월 중순쯤 자녀가 살고 있는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경찰은 소환에 불응하면 여권을 무효화 한 뒤 베트남 사법당국과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소환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35명이 21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경제팀 수사관 7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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