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39분 문경시 영순면 강변에서 낚시하던 사람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구조 대상자 40대 남성은 가슴까지 물이 차 있었고, 양호한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 13시 기준으로 문경시의 5일과 6일 이틀 강우량은 104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