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 오전 1시 10분쯤, 경주시 율동 한 펜션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차가 모두 타고 펜션 외벽이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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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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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0:07
화재가 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불이 난 전기차는 최근 배터리 리콜 신청을 앞두고 있는 차량"이라며 "차주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을 마친 뒤 지상으로 차를 옮겼는데 덕분에 큰불은 면했다"고 말했다. (2023.4.24 18:15:25 매일신문)
충전중에 불이 난 것과 충전을 마친 상태에서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은 엄연히 다르죠. 아직까지 국내,해외에서 충전기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