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경산시, 대구 수성구와 함께 번호판 합동 영치

한태연 기자 입력 2023-04-12 17:00:00 조회수 2


경북 경산시는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와 합동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경산시는 두 지자체가 인접해 공동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의 경계 부분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합동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합니다.

또, 상습 체납 및 대포 차량을 발견하면 인도 명령을 하고 불응할 경우 강제 견인할 예정입니다.

경산시는 2022년 차량 번호판 396개를 영치해 체납세 2억 6천만 원을 거뒀습니다.

경산시는 수성구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해마다 두 차례 합동 영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 경산
  • # 수성구
  • # 번호판
  • # 합동
  • # 영치
  • # 공동생활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