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정확한 시내버스 이용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합니다.

조사 기간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구시는 이 기간에 환승하지 않더라도 교통카드를 찍고 하차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23년 3월 기준 버스 승객이 환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하차할 때 교통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고 내리는 경우가 38%가량으로 파악됩니다.

수집되는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자료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향후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 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조사 기간 시내버스 불편 사항과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