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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짜장면 3년 새 25.4% 인상···칼국수 15.9% 올라

심병철 기자 입력 2023-04-09 10:00:00 조회수 0


짜장면과 칼국수와 같은 외식 음식값이 대구에서도 3년 동안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외식비' 동향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대구지역 짜장면값은 평균 6,167원으로 3년 전인 2020년 4,917원과 비교해 25.4%가 올랐습니다.

칼국수는 2023년 2월 기준 평균 6,667원으로 2020년 5,750원보다 15.9% 올랐습니다.

냉면은 2023년 같은 기간 평균 1만 83원으로 3년 전의 8,500원과 비교하면 18.6% 상승했습니다.

김밥은 2023년 2월 2,667원으로 2020년 2,217원 20.2% 올랐습니다.

이처럼 외식 음식 가격이 급등한 것은 밀가루와 식용유와 같은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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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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