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월 7일 오전 대구에 있는 2개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대구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강요나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등 불법 행위와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3월 17일에도 건설노조 사무실 4곳을 압수 수색하는 등 202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건설 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25건 101명을 적발하고 2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