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현풍 방향 '유천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255억 원을 들여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합니다.

대구시는 현풍 방향 유천하이패스 IC가 개통하면 성서산업단지, 월배지구, 화원 등 인근 지역에서 8,000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남대구 IC, 화원옥포IC 등 기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시간과 평균 거리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 3월 현풍 방향 반대 방향인 금호 방향에 유천하이패스 IC를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