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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건조함 계속…환절기 일교차 커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3-03-15 05:59:20 조회수 1

봄을 맞이하려니 날씨가 심술이 끊이질 않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도 순간풍속 55~70km/h 이내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한편 어제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오늘 우리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은 더 올라갑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4도, 안동 1도, 포항 7도로 온화하게 시작해,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기온을 더욱 끌어올리겠습니다.

대구 22도, 안동 21도 포항 23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7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환절기 옷차림 신경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청도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청도 21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도, 청송 -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1도, 청송 22도로 어제보다 기온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2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고요.

계속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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