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 사업에 포항시와 구미시를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마을 자투리땅이나 쓰지 않고 놀리는 땅 등에 지역 맞춤형 마을 숲 정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 곳당 1억 8,000만 원 안팎을 지원해 포항에는 '용전 마을 숲 정원'을 구미에는 '구포 마을 숲 정원'을 만듭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한 사업 대상지는 폐기물 적치나 쓰레기 매립장 이용 장소로 활용돼 온 만큼 민원 해결과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