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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12~18도···건조·강풍 특보 계속

손은민 기자 입력 2023-02-28 11:23:13 조회수 1


2월 28일 대구·경북 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리겠고,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많이 불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영덕, 울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주의보는 봉화와 영양 평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28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등 12~18도까지 오르며 전날만큼 포근하겠고 일교차는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공휴일인 3월 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북쪽에서 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3도 등 0~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도 등 9~14도에 머물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지기 쉽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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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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