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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경북 내륙 맑음···동해안·북동 산지는 흐리고 눈

이상원 기자 입력 2023-02-25 11:58:55 조회수 0


2월 25일 토요일 대구·경북은 내륙지역은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동풍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9도, 경북은 5~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와 구미, 영천, 안동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금요일 밤부터 눈이 내려 봉화 석포 7.9센티미터를 비롯해 울진 5.4, 영덕 4.5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오후 늦게 다시 오기 시작해 토요일 밤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 3~8센티미터, 포항, 경주에 1~5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도, 경북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1도로 춥겠으며, 낮부터 기온을 회복해 대구의 낮 최고기온 12도, 경북은 10~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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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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