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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까지 눈·비…북부 동해안 대설특보

손은민 기자 입력 2023-02-15 11:19:21 조회수 0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 날리거나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북 울진에는 대설경보, 북동 산지와 영덕, 포항, 경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부 동해안에는 저녁까지 시간당 2~5cm의 강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2월 1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5도 등 3~6도의 분포에 머물며 어제보다 2~4도 낮겠습니다.

16일도 종일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1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5~9도로 15일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나 시설물 붕괴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 동해안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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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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