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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긴급 난방비 지원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23-02-07 17:00:00 수정 2023-02-07 17:47:57 조회수 0


경산시가 긴급 난방비 지원 대상을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산시는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9,400여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물론이고 차상위 계층 2,100여 가구에도 10만 원씩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수도 요금도 동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산시는 "지난 2017년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 후 5년간 동결하다가 2021년에 소폭 인상했지만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67.26%로 전국 평균 73.6%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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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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