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330제곱미터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2분쯤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의 한 임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12시 7분쯤 불은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는 됐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잔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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