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경북지역 40개 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학생을 돌보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경북을 비롯해 전국의 5개 시도 교육청에 600억 원을 지원해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 돌봄 교실인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아침 돌봄'과 필요한 날 이용할 수 있는 '일시 돌봄'을 도입하는 한편 정규 수업과 연계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