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월 22일, 대구·경북 고속도로는 귀경,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대구 나들목에서 금호 분기점 일대,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풍기 나들목 부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 방향 김천 분기점에서 선산 나들목 구간에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 대구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울산과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0분 걸릴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22일 저녁 8~9시쯤, 귀경 방향은 23일 새벽 2~3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