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북소방본부의 구조 출동이 2021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가 2022년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출동은 7만 9천여 건으로 2021년보다 18%인 1만 천여 건이 늘었고, 5,449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출동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6.6%로 가장 많았고, 화재 5%, 위치 확인 2.4%의 순이었습니다.

생활안전 활동으로는 벌집 제거 29%, 동물포획 9%, 소방시설 오작동 확인 5.7%였습니다.

수난사고 구조 활동은 2021년보다 70%, 구조 인원은 74%나 늘었는데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 영향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