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 2일 실종된 경산시청 30대 공무원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월 8일 낮 12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을 수색하다 30대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한 뒤 경북 칠곡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1월 2일 경산시 소속 공무원인 35살 남성이 무단결근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칠곡군 석적읍의 한 공터에서 발견하고, CCTV를 추적해 남구미대교 인근을 걷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뒤 6일 동안 일대 낙동강과 강변을 수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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