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넘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월 9일은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를 포함해 경북 동해안에는 11월 말부터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외 대구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도 매우 건조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9일은 공기 질도 좋지 않은데요.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경북은 '보통' 예상됩니다.
9일 하늘빛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는데요.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안동 -4도 청송은 -8도로 8일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낮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구 12도, 안동 9도, 청송 1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9일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많게는 18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9일 전국적으로 서해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경북 북부 내륙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청도 -4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를 포함해 대부분 지역에서 13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1도, 그 외 지역은 1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4도, 청송 -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9도, 청송 10도로 8일과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1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은 9일과 비슷하겠고요.
14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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