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 2023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을 2022년보다 6천 6백억 원이 더 늘어난 4조 3천 9백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와 학습역량 제고에 474억 원, 유아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누리과정 무상교육비 지원에 1,625억 원,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방과 후 수업 지원에 1,96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과 석면 제거 등 교육환경 개선에 각각 2천억 원이 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