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대구에서 대만행 국제선 노선을 운항합니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29일부터 대구와 타이베이 국제선 노선을 주 5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항공편은 대구공항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다음 날 오전 1시에 도착한 뒤 오전 2시에 대구공항으로 되돌아옵니다.

진에어는 2023년 1월 21일부터는 운항 일정을 주 7회로 늘립니다. 

대만은 지난 9월부터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없이 7일간의 자율 관리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