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하는 법률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에 이어 전체 회의까지 통과하며 마침내 상임위 문턱을 넘어섰는데요.
내년 7월이면 일선 군 1개가 줄어드는 것이 예정되면서 경상북도지사가 SNS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생니를 뽑는 심정이었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라며 이제는 신공항을 빨리 짓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어요.
네..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군위군과의 이별이 가슴 아프지만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는 평가를 나중에 받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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