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의 주장이자 팀의 핵심 스타인 세징야가 5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해 개인 최다 수상 기록을 하나 더 늘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에 펼쳐진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5경기를 대상으로 세징야와 함께 우승팀 울산의 마틴 아담, 수원 오현규, 전북 조규성을 후보로 팬 투표와 기술위원회 투표를 모두 더한 끝에 이달의 선수로 세징야를 선정했습니다.
세징야는 평가 대상이 된 5경기에서 4경기에 출전해 4개의 득점과 1개의 도움으로 팀의 무패 행진과 잔류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1번씩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세징야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해 이달의 선수상을 개인 통산 5번째 받게 됐습니다.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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