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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원어민 화상 영어, 중복·한 업체 독점 문제"

김철우 기자 입력 2022-11-09 17:07:10 조회수 3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구시의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과 관련해, 운영상의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하중환 시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시만 운영하고 있다"며 중복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하의원은 또 "6년 동안 특정한 업체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저출산과 코로나 19 등으로 경영난으로 휴·폐업하는 민간 어린이집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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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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