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새벽 0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농소면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 등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외 1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옷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경북 김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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