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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의회 해외 연수 강력 반발·비판

박재형 기자 입력 2022-10-19 16:27:33 조회수 0


대구시의회가 베트남 다낭, 호치민, 호이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로 해외 연수를 추진하자 정의당 대구시당이 '관광성 해외연수'라며 비판 논평을 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개원 후 3개월 동안 국민의힘 일색 시의회는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자가 아닌 '홍준표 거수기'라는 비판받고 있으며, 이번엔 '관광성 해외연수'로 물의를 빚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화복지위원회를 제외한 4개 상임위원회가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연수지역이 동남아 등 관광지역에 집중되어있고 연수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며, 계획도 구체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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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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