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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빚 갚는다고 시민 예산 삭감 안 돼" 주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22-10-18 11:07:11 조회수 1


대구참여연대는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는 대구시에 "빚 갚는다고 시민복지와 시민참여 예산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토목·개발 예산의 무분별한 편성도 안 되며, 신종 감염병 유행과 각종 재난 등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는 시민 돌봄, 공공의료, 시민 안전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 대구의료원 설립 기초 예산을 편성하고, 민주시민교육 지원, 방과 후 돌봄 지원센터,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산, 지역대학 살리기 등 4개 분야의 26개 정책 예산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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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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