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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업 걱정 1위는? 원자재 가격 상승·수급 불안

심병철 기자 입력 2022-10-15 10:00:00 조회수 0


대구 지역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을 가장 큰 대내외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1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 및 대내외 리스크 영향'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2022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리스크를 묻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서 제조업의 경우 86.9%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금리인상 기조' 56.3%, '환율 등 대외경제지표 변동성 심화' 53.1%,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 29.4% 등의 순입니다.

건설업은 90%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을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꼽았고 '부동산 경기 침체' 32%, '대출 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 28%, '금리 인상 기조' 24%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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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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