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계절 '가을'을 좀 더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이맘 때 평년 기온을 되찾았는데요.

금요일 대구의 기온 10도, 안동 9도, 구미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 있겠고요.

오늘(14일)도 낮에는 가을볕이 따뜻하게 기온을 올리며 대구의 낮 기온 23도, 안동과 구미 22도 예상됩니다.

이른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미리 도톰한 옷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찬 대륙고압이 확장하면서 17일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갑니다.

18일 대구의 아침기온은 6도까지 뚝 떨어지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신경 잘 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4일) 우리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0도, 고령 7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고령도 2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8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9도, 봉화 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2도, 봉화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오늘(14일)과 비슷한 일교차 큰 가을 날씨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