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023 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10월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창단 2년째를 맞이한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단도 일요일 홈에서 개막전을 펼칩니다.
2021년 KBL 무대에 입성한 가스공사는 첫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큰 변화를 주며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가스공사는 리그 최고의 가드로 꼽히는 이대성부터 높이와 수비를 자랑하는 외국인 선수 은도예, 부상에서 돌아온 정효근까지 가세해 팀 첫 4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개막에 맞춰 유니폼 색상도 푸른색으로 바꾸고 대구시와 연고지 협약까지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전주KC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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