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을을 다 만끽하지 못했는데, 계절의 시계가 빠르게 흘러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때 이른 추위는 조금 누그러졌는데요.

어제 대구의 아침 기온은 6도 가리키며 평년기온을 밑돌았습니다.

오늘(13일)은 5도 오른 11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도 5도에서 11도 분포 보이며 무난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하늘빛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부내륙은 아침 안개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큰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바깥 활동을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13일) 아침 대구의 기온 11도, 안동 9도, 김천 6도로 시작해서요, 가을볕에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23도, 안동 22도, 김천도 22도 예상되는데요.

특히 김천은 16도 가까이 기온 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함이 감도는 만큼, 얇은 겉옷을 챙겨 일교차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3일) 우리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1도, 고령 7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고령도 2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9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9도, 봉화 5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2도, 봉화 2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 2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평년 수준의 청명한 가을 날씨 보이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다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