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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에도 20도 안팎…선선한 가을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2-10-07 09:01:25 조회수 0

금요일인 오늘(7일)도 흐린 하늘 속 서늘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내륙에는 늦은 오후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고요.

경북 동해안은 오늘(7일)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경북북동산지를 포함한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강풍의 유입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빗방울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7일)도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 대구의 기온 16도, 안동 14도, 김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해서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21도, 안동 19도, 김천 20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당분간은 낮에도 평년기온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7일) 우리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6도, 고령 14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고령 22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6도, 김천 1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0도, 김천도 20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4도, 봉화 1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9도, 봉화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19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앞바다는 내일까지 강풍과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5mm 내외의 비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에는 아침기온이 더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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