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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전까지 흐리고 비…경북 북동 산지 강풍주의보

손은민 기자 입력 2022-10-04 08:48:48 조회수 0

10월 4일 대구·경북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있습니다.

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상주 51.1, 문경 47.5mm 등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내렸고 대구는 4.1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60mm, 그외 대구와 경북에 5~30mm이며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4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2도 등 20~25도에 머물며 30도를 웃돌았던 전날보다 3~5도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북부와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15~20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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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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