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중단됐던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 회원종목단체, 경산시, 경산시체육회가 주관해 9월 27일과 28일에 경산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경산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60세 이상 선수와 임원 등 4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어르신 선수들은 게이트볼과 국학기공, 그라운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등 11개 종목에서 시·군 대항전을 치릅니다.

(사진 제공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