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참여연대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내정한 문기봉 씨가 이사장으로 적합한지 대구시의회가 검증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문 내정자가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던 2021년 1~2월쯤 상임이사 후보로 청와대 인사 검증을 받았는데 소유한 부동산이 많다는 이유로 탈락한 뒤 명예퇴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내정자가 부동산 투기 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징계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정부에서 위·탈법은 아니지만 공직자가 필요 이상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이유만으로 고위 공직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던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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